-
‘대만의 허리’ 때린 7.2 강진…137명 고립
━ 대만 지진 현장을 가다 3일 대만 동부 화롄(花蓮)시 동남쪽 7㎞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7.2의 강진으로 9층짜리 톈왕싱 빌딩 한쪽이 붕괴한 채 기울었다. 대만 당국은
-
"원폭 32개 위력" 대만 25년 만 규모 7.2 강진, '최소 9명' 사망
3일 오전 7시 58분(현지시간) 대만 동부 화롄(花蓮)현 화롄시 쉬안위안(軒轅)로. 교차로에서 차량과 오토바이들이 신호를 기다리는 중에 커다란 굉음이 나며 땅이 흔들리기 시작했
-
SNS업계 집단해고 후폭풍…"가짜뉴스 잡을 사람이 없다"
소셜미디어(SNS) 업계의 대규모 감원 사태가 올해 세계 각국이 치를 선거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. 하루아침에 수만 명이 해고되면서 가짜뉴스를 가려내고 대응할 담당자가 부족해졌
-
[LIVE] 이스라엘-하마스 전쟁 실시간 업데이트-4
‘중동의 화약고’가 폭발했다.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달 7일(현지시간) 새벽 이스라엘을 7000여발의 로켓으로 기습 공격했다. 16일 현재 41일째 이스라엘의 보복공
-
애플, 탈중국 속도…내달 출시 최신작 아이폰15 인도서 만든다
애플 로고. AFP=연합뉴스 애플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신작인 아이폰15를 인도에서도 생산하며 이른바 탈중국에 속도를 내고 있다. 블룸버그 통신은 16일(현지시간) 다음 달
-
'원전 강국'들의 유턴…스웨덴, 43년 만에 "10기 더 짓겠다"
스웨덴 남동부에 위치한 오스카르스함 원자력 발전소의 모습이다. AP 탈원전에 앞장섰던 전 세계 주요국이 기존 입장에서 선회해 원전 확대에 뛰어들고 있다. 기후 연대 협약에 따라
-
우크라 "러 점령지 7곳 탈환했다…전투 치열하지만 전진"
우크라이나 국방부가 지난 4일 소셜미디어(SNS)에 발표한 영상에서 자국 군인들이 검지로 '쉿'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. 대반격을 성공시키기 위해 작전상 정보와 관련해 침묵을 지
-
[포토타임] 리마 에어쇼 참가 블랙이글스, 말레이시아에서도 인기 짱
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(전송시간 기준)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. 오후 4:30 리마 에어쇼 참가 블랙이글스, 말레이시아에서도 인기 짱 공군 특수비행
-
中, 165년만에 블라디보스토크港 확보…北 나진항 대안 찾았나
러시아의 극동 관문인 블라디보스토크항 전경. 기차 철로가 연결된 항만에서 하역 작업이 한창이다. 중앙포토 바다와 접한 항구가 없어 물류난에 시달리던 중국 동북의 지린(吉林)·헤이
-
중국에 풍수지리는 왜 중요한가?
배산임수(背山臨水). 풍수지리학에서 최고로 꼽는 지세다. 뒤로 산을 등지고 앞으로 물이 흐르는 배치가 지리적으로 가장 이상적이라고 한다. 한반도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
-
"중국 산둥함 항모전단, 대만서 222㎞ 떨어진 해역 접근"
중국 항공모함 산둥함. 로이터=연합뉴스 대만 국방부는 중국 산둥함 항공모함 전단이 24일 대만 남동부 해안에서 약 120해리(약 222㎞) 떨어진 해역에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
-
[이번 주 리뷰]황사의 기습,북한의 도발...학폭은 5수까지 불이익(10~15일)
4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#美, 감청 파장 #KBS TV 수신료 #유아교육발전 기본계획 #中,대만 동부 방공식별구 첫 침범 #마약범죄 #예타 완화 #北, ICBM 도발 #
-
中 항모 '산둥함' 이륙 전투기, 대만 동부 방공식별구 첫 침범
중국 자국산 항공모함 산둥함에서 발진한 젠-15 전투기 4대가 9일 대만 동부 방공식별구역을 처음으로 진입했다. 산둥함은 미국 핵추진 항모 니미츠함과 200㎞ 거리를 두고 대치했
-
中 "브레이크 안밟으면 충돌" 으름장에…美 "전략 경쟁일 뿐"
경제와 외교안보, 사이버 등 전방위적으로 미국의 대중국 견제가 강화되면서 미ㆍ중 간 날 선 말들이 오가고 있다. 중국이 “브레이크를 밟지 않으면 재앙적 결과를 초래할 것”이라고
-
미국, 대만에 8130억원 상당 F-16 미사일 판매 승인…中 강력 반발
지난해 8월 대만 남동부 화롄 공군기지에서 F16V 전투기에 AIM-120 첨단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장착하고 있다. AP=연합뉴스 바이든 행정부가 대만에 F-16 전투기 장착
-
"이건 절호의 기회"…매일 우크라 위성 보며 공부하는 中 왜
대만을 노리는 중국이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을 매일 분석하며 현대전 연구를 위한 '절호의 기회'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. 전쟁 1년을 앞두고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이
-
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…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[타임라인]
━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(키이우 시간, 한국시간-6시간) ※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. ▶9월 26일 침공 58
-
나이지리아 카니발 축제에 돌진한 차량…7명 숨져
사고가 발생한 나이지리아 칼라바르. 구글 지도=연합뉴스 나이지리아 남동부 칼라바르시에서 열린 유명 카니발 거리 축제에 차량이 돌진해 최소 7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. 2
-
中, 대만 주변서 군용기 71대 무력시위…올해 최다 규모
중국 J-11 군용 전투기가 지난 8월 5일 중국 남동부 푸젠성에서 대만 섬에 가장 가까운 중국 본토인 핑탄 근처의 대만 해협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. AP=연합뉴스 중국이 지난
-
中군함, 대만 동부 81㎞까지 접근…대만軍 초계기·군함 파견
지난 8월 4일 중국 인민해방군의 대만해협 동부 포사격 훈련 모습. 연합뉴스 중국 군함이 대만 동부 도서에 81km까지 접근했다고 연합보 등 대만언론이 22일 보도했다.
-
대만 규모 6.8 지진…외교부 “현재 우리 국민 피해 없어”
18일(현지시간) 대만 동부 화롄 둥리 기차역에서 규모 6.8 의 지진이 발생한 후 열차가 탈선한 모습. 이날 대만 남동부에서 강진이 발생해 건물이 무너지고 다리가 붕괴했으며 열
-
대만 남동부 규모 6.8 강진…건물 무너지고 열차 탈선
18일 대만 남동부 해상에서 규모 6.8의 강진이 발생해 화롄 위리에서 1층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는 3층 건물이 무너져 내렸다. [AP=연합뉴스] 18일 대만 남동부 지역에서
-
3층건물 무너지고 열차탈선…'불의고리' 대만·일본 연달아 강진
'불의 고리'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하는 대만과 일본에 18일 연이어 강진이 발생했다. 대만 중앙기상국(CWB)에 따르면, 대만 남동부에 이날 오후 2시44분께 규모 6.
-
대만, 6.4 지진 이어 또 다시 7.2 강진…이틀째 60여차례 여진
위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. 사진 기상청 대만에서 18일 오후 2시 44분(현지시간) 규모 7.2의 강진이 발생했다. 미국 지질조사국(USGS)에 따르면,